2016 Spring Conference
다가오는 봄을 맞아 APGC-Lab에서는, 스타트업에 열정을 가진 포스테키안이 서로 모여 새로운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‘2016 APGC-Lab Spring Conference’를 개최하였습니다. 이번 행사는 3월 11일 금요일 지곡연구동 1층 APGC-Lab 홀에서 진행되었으며 4번째 컨퍼런스인만큼 그 어느때보다 잘 짜인 구성으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.
이번 행사는 APGC-Lab 소개, 봄학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, Open Party Networking과 같이 3가지 Session으로 분리되어 진행되었습니다.
첫번째 세션, ‘APGC-Lab 소개’는 김덕수 APGC-Lab 치프 디렉터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그 후 포스텍 김도연 총장님을 비롯해, 포스텍 산학협력처장이신 박성진 교수님과 기업가센터 및 기술창업교육센터 부센터장, 손영우 교수님의 격려 말씀을 듣고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 APGC-Lab 소개를 위해 APGC-Lab의 디렉터, 김덕수 상무님께서는 APGC-Lab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. 그 외 APGC-Lab Director로 계시는 백명현, 이경준 Director분들의 인사말과 게스트로 참석해주신 변지웅, 최미리 동문의 소개가 있었습니다.
‘APGC-Lab 봄학기 프로그램을 홍보’하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APGC-Lab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. 먼저 APGC-Lab 내부 프로그램 중 포스텍 구성원의 기술 기반의 창업을 지원하는 ‘Tech+Star’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. Tech+Star 프로그램은 포스텍 구성원이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비 지원과 창업 공간 제공,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. 두번째로 동문 기업이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, 현장 경험과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는 ‘Tech+Innovation’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. 올해 봄학기Tech+Innovation 프로그램에는 podo, Penta SECURITY, One softdigm, CUBLIC, 여가상자, hello NATURE와 같이 총 6개의 동문 기업이 참여해주셨습니다. APGC-Lab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관심이 많은 포스텍 구성원들을 위한 오픈 네트워킹 프로그램, ‘Tech+Ground Floor'를 소개하였습니다. Tech+Ground Floor는 멘토링 카페, BT, 미니 프로젝트, 사업 공모전 평가로 이루어지는 4가지 프로그램을 매주 돌아가면서 진행하게 됩니다. 다음으로는 위에서 소개한 3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'APGC-Lab Suppoters 모집 홍보'가 이루어졌습니다. 프로그램 기획/관리와 더불어 기업파헤치기, 수수기와 같은 다양한 컨텐츠로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제공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 끝으로 두번째 세션은 기업가 센터와 AGIT 윤진성 매니저의 소개 및 발표로 마무리되었습니다.
마지막 세션인 'Open Party Networking'에서는 앞서 발표했던 APGC-Lab 프로그램들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이나 서로의 관심사를 각 매니저 혹은 Director 분들께 질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궁금한 사항들을 편하게 질문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이번 컨퍼런스가 종료할 때까지 포스텍 구성원들의 교류와 소통은 끊이지 않았습니다.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가 지닌 스타트업에 대한 열정을 적극적으로 나타내 주어, 자신이 희망하던 기회를 잡거나 새로운 인맥을 얻어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추후 스타트업 활동에서 포스테키안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 기대됩니다.